하심:하나님의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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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하심 여름 수련회> "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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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3회 작성일 10-06-30 17:03

본문

하나님의 심정하심은 제 삶의 주제이었고 저의 선생이었고 인생의 목적이었으며 그렇기에 제가 나누는 말씀의 중심이었습니다. 이 하심이 이제 어느덧 10주년을 맞아 초년을 지나 10대 청년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때문에 이번 수련회는 참 뜻 깊고 의미있는 수련회인 것 같습니다

  하심은 하나님의 심정을 깊이 깨달아 이 땅에서 가장 놀라운 삶을 보여주신 주님을 쫓아 그 분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고 그 분의 마음으로 이 땅을 살아가기 원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본질적인 교회입니다. 지난 10년간 묵상하며 나눈 하심은 은혜 그 자체이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감격이 되고 그 큰 은혜 때문에 나의 모든 허물과 연약함과 고난과 역경에도 오히려 감사를 표할 수 밖에 없었던 큰 능력이었습니다.

  이제 청년의 하심은 우리의 마음속에 닦아온 하나님의 심정을 삶으로 전환(Transformation)시키는 역동적인 부르심이 계시다고 믿습니다. 2000년이 넘는 기독교 역사에서 교회가 승리할 수 있던 원동력은 바로 십자가인데, 빌립보서 2 말씀에서 우리는 십자가가 예수님의 마음, 곧 하나님의 심정임을 알게 됩니다. 하심이 하나님의 심정을 삶으로 승화시키는 다음 10년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이번 여름수련회는 말씀 안에서 어떤 자세로 어떻게 우리는 이 일을 이루어 나갈 것인지 나누고자 합니다. 특별히 마태복음 5장의 팔복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헌법이자 하나님의 심정의 구체적인 실천을 묵상하고 나누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5:3-10)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심이 하나님의 심정을 묵상하여 마음에 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정을 실천하는행하심의 온전함이 갖추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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